[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주시보건소는 지역민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다음달 2일부터 5월 23일까지 보건소 지하 1층 건강증진 교육실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 고혈압·당뇨병 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신규 고혈압 유소견자 및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1기 교육에서는 심뇌혈관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건강교육과 운동교육을 각 1시간씩 총 2시간 동안 진행한다.

교육은 연간 총 2회기를 운영할 계획인 가운데 2기 고혈압·당뇨병 관리교실 참여자는 8월에 모집할 예정이다.

고혈압과 당뇨병의 이해 및 합병증 예방을 비롯해 치매, 우울증, 영양, 운동, 구강관리 등 건강생활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배울 수 있어 건강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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