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까지 '2019 전기오토바이 예약전' 진행
이번 기획전에서는 대림오토바이의 '재피 EG300' 모델과 한중 모터스의 '야디 Z3' 모델 등을 판매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전 예약 구매 시 재피 EG300의 경우 229만원, 야디 Z3의 경우 223만원 등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아 각각 165만원과 155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단 보조금의 경우 거주하는 지자체에 따라 금액이 변동될 수 있다.
롯데카드(최대 12개월)와 신한카드(최대 5개월), 현대카드(최대 5개월) 등을 통해 구매 시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예약 구매는 인터파크 원스톱 예약 구매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매자는 최종 예약 완료 후 최대 20일 내에 제품을 인도받을 수 있다.
한편 전기오토바이의 인기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최근 3개월(2018년 12월~2019년 2월) 동안 전기오토바이 매출은 판매 초창기인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매출 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수경 인터파크 전기오토바이 담당 MD는 "이번 기획전은 지난해 진행했던 전기오토바이 단독 예약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더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원스톱 예약 구매 시스템과 카드 무이자 할부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며 "인기 모델 2종과 정부 지원금 혜택 등으로 구성된 이번 기획전이 전기오토바이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니즈를 해소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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