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4·은3·동3개 획득하는 쾌거

▲ 양구군청 역도팀의 이창호 선수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면 시상대 위에서 두손을 번쩍 들어 올리고 있다. 사진=양구군
[양구=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양구군청 역도팀 선수들이 2019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 및 제16회 전국춘계대학생역도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양구군청 역도팀 선수들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 및 제16회 전국춘계대학생역도 선수권대회에서 67㎏급 이창호 선수는 인상 3위, 용상에서 173㎏을 들어 올려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며 합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승환(89㎏) 선수는 인상 2위와 용상 1위, 합계 2위를 기록했으며, 최명근(61㎏) 선수는 인상 1위(119㎏)와 용상 4위(142㎏), 합계 4위를 기록했으며, 김인수(96㎏) 선수는 인상 3위를 기록했다.

양구군청 소속 선수들은 인상 또는 용상에서 모두 1~3위 내에 입상하는 등 출중한 기량을 선보여 올해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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