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제품 적극 소개, 자세한 상담 등 호평

▲ 에스테틱 브랜드 파우(FAU)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고 있는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자사 제품을 적극 알리고 있다. 사진=홍성인 기자

[일간투데이 홍성인 기자] 에스테틱 화장품 기업 파우(FAU)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되고 있는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호평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코스모프프는 14일부터 16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 Fiere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으며 모발과 뷰티살롱, SPA 관련 제품, 네일아트, 향수 등 화장품과 뷰티 관련 전 분야에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올해로 52회째를 맞는 이 전시회는 라스베가스 미용 박람회, 홍콩 코스모프로프와 함께 세계 3대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전세계 2천9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한다.

파우는 이번 박람회에 펌킨 시리즈, 앰플, 크림, 비비, 쿠션 등 생산하고 있는 모든 제품을 소개했다.

파우 부스에는 폴란드, 마케도니아, 세르비아, 프랑스, 스페인, 중국, 러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방문한 바이어들이 끊이지 않고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우 관계자에 따르면 바이어들 중에서도 동유럽 지역 바이어들의 방문이 잦았다고 전했다.

바이어들은 기초제품 중 펌킨 시리즈 중 3종 필링 케어 세트, 보톡스 아이크림, 벨세 마스크, 선크림 등에 관심을 보였고, 앰플 중에서는 안티에이징을 위한 펌킨 앰플, 골드 앰플 등이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올해 상반기부터 파우가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할 SOS 라인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폴란드에서 온 한 바이어는 "리플릿에 안내된 케어 순서가 인상적이었고 도움이 됐다"며 "패키징 역시 참신하게 다가왔다"고 전했다.

'파우 샤이니 펌킨 필' 시리즈에는 샤이니펌킨필, 샤이니펌킨아미노테라피, 샤이니펌킨리페어에센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샤이니 펌킬필은 케어 즉시 피부로 느껴지는 놀라운 광채 펌킨필로 필링과 활성, 재생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호박에 함유된 100% 천연효소와 각질제거에 효과적인 AHA와 BHA 성분을 결합해 거친 피부의 각질과 미세각질을 동시에 분해하는 저자극 필링이다.

샤이니 펌킨필은 필링과 동시에 호박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 A, B, C, E, K 파이토케미칼과 미네랄, 오메가 지방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피부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해 필링후에도 건조해지지 않고 모공이 줄어들어 피부결이 매끄러워지며 안색이 개선돼 맑고 고운 광채피부로 케어해 준다.

에스테틱 브랜드 파우(FAU)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고 있는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자사 제품을 적극 알리고 있다. 사진=홍성인 기자

'SOS 라인'은 붉고 예민해 트러블이 잦은 피부를 위한 집중 케어 라인으로 알로에베라 베이스에 병풀추출물, 알란토인, 캐모마일, 카렌듈라, 프로폴리스 등이 함유돼 피부를 진정시키고 손상된 피부를 집중 케어한다.

또 벌들의 집을 지켜주는 프로폴리스 성분 함유로 약해진 피부 보호막을 강화하고 각종 트러블을 케어하며, 베이스로 정제수 대신 알로에베라 성분을 함유해 붉고 민감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준다.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알로에베라는 울긋불긋하게 달아오른 피부를 케어하는데 도움을 준다. 알로에 잎은 과거부터 민간요법으로 사용될 정도로 피부진정에 탁월한 효과를 낸다.

파우는 이 외에도 네롤리 꽃수 베이스에 EGF, 펩타이드, 필수 아미노산 등이 함유돼 눈 주변 연약한 피부의 주름을 개선하며 환하게 빛나는 더욱 건강한 피부로 케어하는 눈 주변 집중관리 아이크림인 '이지펩 인텐시브 아이크림', 기미 잡티 케어를 위한 전문 화이트닝 케어 마스크로 자외선의 피부 자극, 멜라닌 형성, 확산, 색소침착까지 4단계를 단계별로 케어하는 성분을 캡슐화해 피부의 미백 효과가 즉시 눈으로 보여지는 미백 마스크로 인터넷에서는 피부가 환해진다고 '반사판팩', '조명팩'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은 '파우 바이 케이 스포트라이트 화이트닝 마스크' 등을 선보였다.

파우 최미화 대표는 "펌킨 시리즈는 제품 론칭 초기부터 유럽 바이어들에게 관심을 받았던 제품이었는데 역시 이번 박람회에서도 비슷한 모습이 연출됐다"면서 "이번 박람회에서 유럽 시장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기회도 되고 향후 신제품과 마케팅 전략을 구상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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