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명패 전달

▲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독립유공자 명패를 동두천지역의 독립유공자인 최준 선생의 아들 최광석 씨 자택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최용덕 동두천시장과 최재국 동두천시 광복회 회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독립유공자 명패를 동두천지역의 독립유공자인 최준 선생의 아들 최광석씨 자택을 방문, 직접 전달하고, 유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최준 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독립유공자들의 값진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을 수 있었고,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도 존재할 수 있었다"며 "우리 국가유공자들이 더욱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시작으로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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