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 라움 펜트하우스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산소가 부족하면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은 흔히들 알고 있는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최근 산소 수치가 행복 수치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산소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다.

지난해 하버드 정신의학 저널(Harvard Review of Psychiatry)에는 산소와 우울증의 관계에 대한 연구결과가 실렸다. 뇌·정신 질환을 연구하는 의료진이 34개의 관련 논문을 종합 분석한 결과 고산지대에 사는 사람이 우울증을 앓는 경우가 많고 이것이 낮은 산소 농도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우울증이 높은 이유를 ‘체내 산소 부족’과 이로 인한 ‘세로토닌 수치 저하’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세로토닌은 흔히 말하는 행복호르몬을 뜻한다. 연구팀은 고도가 높으면 기압이 낮아져 사람이 호흡할 때 유입되는 산소량이 줄어들고 저산소 환경에서는 세로토닌의 분비량이 줄어든다고 지적했다. 체내 산소 농도가 낮아지면 세로토닌을 합성하는 효소의 활성도 줄어드는데, 결과적으로 뇌의 세로토닌 수치가 낮아져 우울감이 상승한다는 것이다.

실제 실험 결과 고도가 3~4배 높은 곳에서 세로토닌이 최고 30% 줄었다는 보고도 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산소 부족을 유발하는 고도 자극을 일주일간 줬더니 움직임이 둔해지는 등 우울증 증상을 보였다.

이렇듯 충분히 공급되는 산소를 통해 행복호르몬 수치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상황 속 ㈜트라움하우스(박성찬 회장)이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짓는 ‘더 라움 펜트하우스’가 주목되고 있다.

㈜트라움하우스(박성찬 회장)의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량을 높일 수 있도록 고순도의 산소를 공급하는 예정인 퍼펙트 에어 솔루션(Perfect Air Solution)을 적용한다.

이에 향후 ㈜트라움하우스(박성찬 회장) ‘더 라움 펜트하우스’ 입주민들은 크게 개선된 공기 질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며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산소를 제공받아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더라움 펜트하우스’는 퍼펙트 에어 솔루션과 함께 높은 퀄리티의 커뮤니티시설과 서비스를 도입했다. 신세계푸드와 함께 조식부터 석식까지 제공하는 푸드케어를 비롯해 바디케어, 마인드케어 등 입주민의 건강과 연결된 서비스와 발렛서비스, 하우스 키핑 등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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