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우울증이 높은 이유를 ‘체내 산소 부족’과 이로 인한 ‘세로토닌 수치 저하’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세로토닌은 흔히 말하는 행복호르몬을 뜻한다. 연구팀은 고도가 높으면 기압이 낮아져 사람이 호흡할 때 유입되는 산소량이 줄어들고 저산소 환경에서는 세로토닌의 분비량이 줄어든다고 지적했다. 체내 산소 농도가 낮아지면 세로토닌을 합성하는 효소의 활성도 줄어드는데, 결과적으로 뇌의 세로토닌 수치가 낮아져 우울감이 상승한다는 것이다.
실제 실험 결과 고도가 3~4배 높은 곳에서 세로토닌이 최고 30% 줄었다는 보고도 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산소 부족을 유발하는 고도 자극을 일주일간 줬더니 움직임이 둔해지는 등 우울증 증상을 보였다.
이렇듯 충분히 공급되는 산소를 통해 행복호르몬 수치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상황 속 ㈜트라움하우스(박성찬 회장)이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짓는 ‘더 라움 펜트하우스’가 주목되고 있다.
㈜트라움하우스(박성찬 회장)의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량을 높일 수 있도록 고순도의 산소를 공급하는 예정인 퍼펙트 에어 솔루션(Perfect Air Solution)을 적용한다.
이에 향후 ㈜트라움하우스(박성찬 회장) ‘더 라움 펜트하우스’ 입주민들은 크게 개선된 공기 질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며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산소를 제공받아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더라움 펜트하우스’는 퍼펙트 에어 솔루션과 함께 높은 퀄리티의 커뮤니티시설과 서비스를 도입했다. 신세계푸드와 함께 조식부터 석식까지 제공하는 푸드케어를 비롯해 바디케어, 마인드케어 등 입주민의 건강과 연결된 서비스와 발렛서비스, 하우스 키핑 등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영호 기자
kyh3628@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