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사고 55건 발생해… 안전수칙 준수 필요
특히, 지난 19일에 공근면 공근리에서 트랙터가 전복되면서 기계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해 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올 들어서만 벌써 6건의 사고가 발생해 농기계 관련 사고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사고 주요 요인으로는 안전수칙 미 준수, 부주의, 조작 미숙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도로 운행시 교통법규 준수 ▲농기계 조작시 안전수칙 준수 ▲농로 및 경사로 진출입시 서행 운행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횡성소방서 관계자는 "영농기가 시작되면서 최근 관련 사고 출동이 증가하기 시작했다"며 "평소 확실한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백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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