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449만∼526만원…GTX-C노선·7호선 개통 예정

▲ 양주옥정지구 위치도. 자료=LH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62필지(1만8천432㎡)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필지당 면적은 267 ∼ 330㎡, 공급예정금액은 3.3㎡당 449만 ∼ 526만원, 건폐율 60%, 용적률 180%가 적용된다. 최고 층수 4층에 총 5가구까지 건축 가능하며 지하층 포함 연면적의 40%까지 근린생활시설(지하 1층 ∼ 지상1층)을 설치할 수 있다. 토지는 옥정지구 내 마지막 남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다.

대금납부는 3년 무이자 할부조건이다.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 및 잔금을 6개월 단위로 나눠 낼 수 있다.

공급일정은 ▲입찰신청 4월 8일 ▲개찰 9일 ▲계약 체결 15 ∼ 16일 순으로 진행된다.

양조 옥정지구는 GTX-C노선(예타 통과)과 7호선 개통(노선 연장 예정)이 예정돼 있다. GTX-C노선 개통시 삼성역까지 20분대, 7호선 개통시 강남구청역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지난해 6월 구리 ∼ 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돼 잠실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양주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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