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1개사 접수 경쟁률 3.3 대 1
북부권역 기업 신청 2.5배 증가
이는 지난 해 기록한 최고 경쟁률인 3.1대1을 넘어선 수치로, 2017년(1.85대1) 이후 3년 연속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신청하는 기업이 매년 늘고 있다.
도와 경과원은 이같은 경쟁률 상승에 대해 국내외 어두운 경제전망을 극복하고자 하는 도내 중소기업의 관심과 함께 시·군 및 상공회의소, 유관협단체 등 전방위적인 홍보 강화가 큰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민선 7기의 역점 방침이기도 한 신청서류 간소화 등의 '행정 다이어트'를 참가기업 모집에 선제적으로 적용한 것이 원거리 기업들의 편의를 증대시키는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 올해 경기 북부권역 소재 신청기업이 지난해 대비 약 2.5배(2018년 9개사 →2019년 23개사) 증가하는 쾌거를 거뒀다.
향후 도와 경과원은 신청기업에 대한 서류 심사를 마치는대로 4월 중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을 소집, 평가위원회 발표평가를 끝으로 4월 말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기업에는 시제품·디자인 개발 등과 같은 제품혁신과 국내외전시회 참가 등의 시장개척 분야에 연간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성장사업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영민 기자
youngminsta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