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으로서 연구 대상을 좁힐 필요가 있어서였다. 아울러 의원들은 지원을 받지 못하고 가정에만 머물러 있는 소외 장애인들을 사회로 이끌어내고 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협의를 이어갔다.
특히 연구단체의 최종 목표가 장애를 가진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들의 보호자까지 더불어 지원하고 돌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에 있다면서 실제 사례 발굴에 적극 나서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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