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대회는 스포츠문화축전, 희망축전, 화합축전을 목표로 정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동아리 공연과 전문가 초청 공연, 영월교육지원청 주관의 진로박람회를 대회기간에 열어 일반학생과 학생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문화 축제로 운영한다.
도교육청 김종준 체육건강과장은 "최근 스포츠계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학생스포츠도 지속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특히 이번 영월대회는 문화예술과 진로교육을 통해 일반학생과 학생선수가 함께 즐기고 고민하는 첫 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덕용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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