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18 굿디자인(GD)'이어 세 번째 수상

▲ 청호나이스는 '슬림 연수기 S500'. 사진=청호나이스
[일간투데이 홍성인 기자] 청호나이스 '슬림 연수기 S500'의 디자인이 국내외에서 호평 받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슬림 연수기 S500'이 독일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 2019'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제품, 콘셉트, 커뮤니케이션 3개 부문으로 나눠 다양한 산업 제품의 디자인을 평가,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으로 ‘슬림 연수기 S500’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굿디자인(GD)'과, 독일 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 이은 3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슬림 연수기 S500'은 11.5cm의 슬림한 두께로 좁은 욕실 공간에도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조작부를 최소화하고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깔끔한 욕실 인테리어를 유지할 수 있다. 전면부 LED 디스플레이로 취수 온도 및 연수 정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원터치 자동재생 시스템 등 간편 기능이 추가돼 기능적인 측면 역시 강화됐다.

청호나이스 마케팅부문 김성대 실장은 "앞으로도 기술개발과 더불어 청호나이스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심미적 요소까지 충족시키는 제품을 출시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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