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인여자대학교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경인여대가 최근 4개국 해외취업 설명회를 개최해 재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29일 경인여대에 따르면 대학은 해외취업과 글로벌역량강화를 위해 해외취업설명회를 마련했다.

글로벌커리어센터(이하 센터)는 이날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 양성의 꿈을 실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500여 명이 넘는 재학생들이 참석하는 등 해외취업에 대한 큰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센터는 특히 일본 나리타공항 및 간사이공항, 말레이시아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회사, 필리핀 카지노 힐튼 호텔의 정규직 취업 등 해외취업 우수 사례를 학생들에게 설명했다.

이 외에도 호주 워킹홀리데이 취업 경험 후 호주 간호학과 진학이나 외항사 취업 사례 역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의 길을 제시했다.

경인여대는 Global 555(유학생 500명 유치, 해외연수·해외봉사 500명 파견, 해외취업 50명 달성)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글로벌화에 집중하고 있다.

센터는 글로벌역량강화를 위해 이번 설명회에 이어 본교의 해외취업 주력학과인 글로벌비즈니스과, 항공관광과, 호텔&카지노과, 국제무역과, 비서행정과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나라별 맞춤형 설명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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