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지역산업' 정책토론회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은 광주 첨단3지구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 4천61억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으로, 인공지능 핵심 요소인 데이터, 알고리즘, 컴퓨팅파워 등을 포함하는 인프라지원, 창업 및 기업지원, R&D(연구·개발)기술지원을 통해 광주의 주력산업 견인 및 AI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지난 1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된 후 탄력을 받은 이번 사업은 ▲단지 입주 기업 및 민간자본 유치(3월~) ▲AI창업 교육·코칭(5~8월) ▲AI중심 집적단지 준비단 발족(7~12월) ▲기업AI아이템 수요조사(10~12월) ▲실증장비·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장비심의위원회 구성(10월) ▲부처별 규제 샌드박스 종합지원 협의체 구성(11~12월)을 계획 중에 있다.
김 의원은 "GIST(광주과학기술원)를 중심으로 세계적 인재들로 구성된 인공지능 거점 창업 단지가 조성된다면 광주는 인공지능이 모든 영역에 적용되는 도시로 변모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4차산업 관련 서비스나 제품의 품질이 업그레이드되고 국가 전체의 경쟁력이 올라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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