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드릭 라마, 맥 밀러 등과 작업한 글로벌 뮤지션 JMSN

▲ 위에서 부터 JMSN, 코드 쿤스트. 사진=AOMG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대세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Code Kunst)가 미국 싱어송라이터 JMSN(제임슨)과 함께한 첫 콜라보 신곡을 발표한다.

코드 쿤스트는 오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투 레이트(Too Late)(Feat. JMSN)'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지난 1월 발매한 'XI' 이후 코드 쿤스트가 약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켄드릭 라마, 제이 콜, 케이트라나다, 맥 밀러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 미국 싱어송라이터 JMSN과 협업을 펼쳐 더욱 기대를 모은다.

코드 쿤스트 특유의 그루브하면서도 세련된 프로듀싱과 JMSN의 중독성 강한 목소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한층 더 고급스러운 음악 퀄리티를 자랑한다.

앞서 코드 쿤스트는 지난달 30일과 3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신곡 '투 레이트(Too Late)' 발매를 알리는 두 장의 티징 이미지를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코드 쿤스트의 아이디어 스케치가 담긴 첫 번째 티징 이미지에는 전부 영어로 구성된 신곡 가사가 빼곡히 적혀있으며 문장 하단에는 한글로 해석한 문장이 작게 기재돼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암시한 코드 쿤스트는 두 번째 티징에서 JMSN과의 콜라보 소식을 알렸다. 항상 새롭고 도전적인 음악을 추구하는 두 아티스트의 만남에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코드 쿤스트와 JMSN의 매력적인 음악적 케미가 돋보일 신곡 '투 레이트(Too Late)'는 오는 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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