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IT&E-LG유플러스, 'VR스테이션 팝업스토어' 운영

▲ VR스테이션 팝업스토어에서 고객이 VR을 체험하는 모습. 사진=현대IT&E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T전문기업인 현대IT&E이 5G 시대를 맞아 LG유플러스와 업무 제휴를 맺고 5G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VR스테이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한 달 동안 현대IT&E가 운영하는 'VR스테이션' 강남점에는 LG유플러스 5G를 체험할 수 있는 'LG유플러스 팝업 부스'가 열린다. 같은 기간 LG유플러스가 강남역 인근에 선보이는 5G스토어 '일상로5G길'에서는 'VR스테이션' 체험존이 진행된다.

LG유플러스 팝업 부스에서는 고객들은 VR로 가수 차은우와 손나은 등 연예인과의 실감 나는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또 아이돌 라이브(LIVE)·게임 등 다양한 5G 모바일 콘텐츠도 체험해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 멤버십 제휴를 통해 멤버십 고객 전용 VR스테이션 'U+ 빅5' 이용권도 이달 한 달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2만원에 선보인다. 또 3시간 동안 VR스테이션의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자유이용권도 50% 할인해 주중 2만6천원, 주말 3만원에 선보인다. '빅5' 이용권과 자유이용권 모두 VR스테이션 강남점 현장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VR스테이션 체험존에서는 체험존에서는 VR어트랙션 '익스트림 아레나'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익스트림 아레나는 고객이 VR 어트랙션에서 걷고 뛰면서 총을 쏘는 게임이다.

LG유플러스 내에서 다양한 5G 콘텐츠를 체험하면 제공되는 코인을 이용해 체험해 볼 수 있다. 해당 고객에게는 강남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빅3 이용권 1+1'쿠폰과 5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현대IT&E 관계자는 "5G 서비스가 상용화되면서 VR 기술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고객들이 부담 없이 VR 콘텐츠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LG유플러스 등 다양한 업체와의 제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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