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산업선 예타 면제 확정 이후 물기술인증원 유치 청신호 속에서 지난달 21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대방노블랜드가 위치한 대구국가산업단지는 1단계 조성지역에 이미 첨단기계, 미래형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물산업분야 등 많은 기업이 입주 및 입주예정에 있으며, 2단계 조성지역이 2021년 완공 예정으로 있어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 관계자에 의하면 “물산업을 포함한 대구국가산단의 정부 지원과 근로자들의 정착이 안정화되면서 실거주 목적뿐만 아니라 투자를 고민하시는 고객들이 늘었다”고 했다. 더불어 “최근 정부 규제가 강화되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대방노블랜드는 전매제한이 1년으로 적용되어 대구산업선 예타면제 확정 호재와 함께 투자자들이 관심이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규모, 전용면적 76㎡, 84㎡ 881세대로 조성된다. 국가산단 입구 맨 앞자리에 위치하여 테크노폴리스 및 달성1차 산업단지까지 출퇴근이 용이하며, 현풍 IC와 가까워 대구 도심까지의 진입이 용이하다.
한편, 대방건설은 2018년 도급순위 27위의 중견건설사로 양주 옥정지구, 의정부 고산지구, 전주 효천지구 등 전국에서 대방노블랜드를 오픈하여 성황리에 분양완료하며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 84A타입이 1순위 청약 마감되었으며, 견본주택은 대구 테크노폴리스(현풍읍 중리)에 위치해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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