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키페이, 타깃마케팅 툴 비롯
보안강화 지갑·복합결제 등
플랫폼서비스 확장…접근성↑

▲ 자료=펀키페이

[일간투데이 이은실 기자] 플랫폼 서비스 기업 펀키페이가 블록체인기술의 탈중앙화를 통해 서비스의 확장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킨다고 밝혔다.

펀키페이 플랫폼 서비스는 'V-Solution', 'G-Payment', 'V-Wallet' 등 총 3가지다. V-Solution은 FUNKEYpay Marketing 조직이 추진하는 전략 마케팅 툴로서 미국 실리콘 밸리의 기술기업인 Ticket socket으로부터 라이선스를 구매해 SNS상에 타겟마케팅을 하고 해당 데이터를 추적해 보상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G-Payment는 FUNKEYpay의 Payment사업 조직이 추진하는 글로벌 결제 시스템 구축 비즈니스로 코인 결제를 포함한 다양한 결제 수단의 복합결제와 분산정산이 On-Chain, Off-Chain에서 가능한 형태로 개발 중이며,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마지막으로 V-Wallet은 FUNKEYpay R&D 조직이 개발하고 있는 플랫폼 형태의 자체 Wallet Software로서 사용자가 직접 트랜잭션 등에 대해 공지를 받고 잘못된 접근에 대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기능과 소셜 로그인 기능, 비트코인 지갑기능과 토큰 스왑 기능, 계정관리, 공지사항, Transaction Notification(알림기능) 등을 추가해 Wallet의 핵심 기능인 보안 강화와 사용자 중심의 Wallet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

펀키페이 관계자는 "블록체인기술의 탈중앙화를 통해 서비스의 확장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이미 확보된 SNS사용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위쳇, 카카오 등) 풀을 활용해 3가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했다.

한편 펀키페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기반으로한 마케팅 솔루션과 글로벌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 지난달 28일 개최된 '2019 제2회 대한민국 블록체인산업대상'에서 산업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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