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해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통수식이 안성 고삼호수에서 우석제 안성시장(왼쪽 일곱번째)과 김학용국회의원, 신원주의장 등이 참석하운데 테이프를 절단하고 있다. 사진=농어촌공사 안성지사
[일간투데이 진두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 이상학)는 11일 고삼면 월향리 고삼호수에서 올 한 해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통수식을 가졌다.

이날 통수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우석제 안성시장,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과 한기진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 지역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해 공사의 물관리 업무의 성공적 수행과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한기진 경기본부장은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유지관리와 농업인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 농업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경기본부는 도내 저수지와 댐, 방조제 등 1만 4천여개소의 농업기반시설의 관리 및 85억톤의 농어촌용수를 공급해 주곡자급, 재해예방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양적으로 충분한 물 공급과 함께 질적으로 깨끗한 물 확보를 위해 국회, 지자체 및 지역 농업인과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상학 안성지사장은 "금년도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 및 철저한 수리시설물 관리로 농업인들의 안전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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