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10 5G 단말기 이용해 LG유플러스 5G 서비스 체험
U+VR·AR, U+프로야구·골프·아이돌라이브 등 5G 서비스 경험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LG유플러스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 IFC몰에 자사의 5G(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U+5G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강남 코엑스와 광화문, 강남역에 이어 네번째다.
이곳에서는 ▲U+VR(가상현실) ▲U+AR(증강현실) ▲U+프로야구·U+골프 ▲U+아이돌Live(라이브) 등을 즐길 수 있다. U+VR 서비스를 통해 유명 연예인과 오붓한 1대 1 데이트를 즐기고 등장인물이 되어 1인칭 시점으로 VR웹툰도 감상할 수 있다. U+AR 서비스는 TV속 스타를 실제 내 눈앞에서 보듯 3D로 나타나며 자유롭게 360도 회전도 가능하다.
또한 5G 콘텐츠 서비스로 한층 진화돼 고화질 중계 시청이 가능한 U+프로야구·U+골프·U+아이돌라이브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U+프로야구의 홈 밀착영상·경기장 줌인, U+골프의 스윙 밀착영상·코스 입체 중계, U+아이돌라이브의 아이돌 밀착영상·3D VR 등 올해 새롭게 추가된 5G 특화 기능을 경험한다.
감동빈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2팀장은 "5G 인식률을 제고하고자 지난 3월부터 코엑스, 광화문, 강남역 등 유동인구가 비교적 많은 곳에 체험존을 설치해왔다"며 "5G는 콘텐츠 시대인 만큼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원하는 콘텐츠를 지속 생산함은 물론 이를 직접 경험하게 하는 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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