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런 가운데 2019년 자영업 창업시장은 인건비절감을 위해 주방조리의 간소화와 홀 인건비를 절감하는 창업아이템이 뜨고 있다. 이와 관련해 탄탄한 물류기반뿐만 아니라 인건비 절감형시스템을 갖춘 10년 이상 된 장수 유망프랜차이즈의 공통점을 알아봤다.
첫 번째로 방가네소고기국밥이다. 방가네소고기국밥수육은 외식업 10년이상 (주)미래원에프앤씨에서 연구 개발해 만든 국밥창업 전문브랜드다. 방가네는 값비싼 소고기, 무, 우거지, 육수 등 식재료 비율에 맞게 4~5단계 공정을 통한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정통 소고기 국밥전문점이다. 가마솥에서 수제로 끓이고 있어서 깊고 진한 육수가 일품이다. 물론 가격도 모든 메뉴가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한번 이용한 고객의 재방문율이 높다. 방가네의 모든 메뉴는 본사 중앙주방시스템에서 최상의 재료와 사골육수로 24시간 가마솥으로 우려낸 국밥 완제품을 원팩으로 진공 포장하여 각 가맹점에 공급해주기 때문에 점포에서는 포장을 뜯은 후 데우기만 하면 된다. 데우는 데 걸리는 시간은 5분 정도다. 주방장이 필요없고, 전처리도 필요없어 물류수익기반의 인건비절감형 프랜차이즈창업아이템이다
두번째로는 생선구이전문점 선굼터이다. 17년동안 신선하고 품질 좋은 생선만을 가공해 공급함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맛집으로 자리매김한 대표생선구이 전문점이다. 선굼터는 생선구이&김치찌개 맛집으로 오랜 시간을 고객과 함께 해왔는데 고등어와 삼치 등을 직접 가공하여 숙성시킨 후 자체 개발한 특수 건조방식으로 건조시켜서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뛰어나다. 본사에서 90% 이상을 완제품 패키징으로 물류를 제공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까다로운 생선요리를 자체 가공공장에서 전처리를 하여 매장에 공급하여 인건비도 절감할 수 있다. 손질이 까다로운 생선요리의 특성 때문에 지역 상권에서 경쟁자가 적은 반면 폭넓은 수요층으로 안정된 매출과 단골고객 확보가 용이하다. 최근 간편조리 아구찜과 꼬막요리를 원팩화해 신 메뉴를 출시했는데 이 또한 가성비와 간편조리시스템으로 만들어져 식당 신 메뉴개발에 고민중인 점주들에게 매출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17년간 맛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해온 김승국대표의 이력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선굼터의 메뉴개발력은 탁월하다. 이로 인해 매출부진으로 고민하는 창업자에게는 업종변경아이템으로 최적화돼 있다.
세 번째로는 Made in USA 바세츠 아이스크림이다. 158년 전통의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인 바세츠아이스크림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아이스크림 브랜드이며 창업이래 158년동안 6대에 거쳐 그 전통을 이어가는 아이스크림 명가이다. 158년의 축적된 제조공법과 전세계에서 공급받는 최상품의 원료와 필라델피아 천혜의 환경에서 생산되는 최고등급의 원유만을 사용해 엄격하고 철저한 관리를 거쳐 생산되는 바세츠 아이스크림은 지금까지는 경험해보지 못한 진정한 아이스크림이며 쫀득거리는 식감과 달콤함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바세츠 아이스크림의 전 제품은 엄격하고 까다로운 세계적 명성의 코셔마크를 인증 받았다.
코셔 마크는 유태인의 청결식품 인증제도로, 안전한 식품임을 인증하는 마크이다. 이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식품을 구성하는 모든 단위와 부수적인 단위의 소재 또한 반드시 코셔 인증 원료여야 한다. 뿐만 아니라 사용 원료에서 제조 단계, 기계 설비와 방법 및 기준 등이 코셔 기준에 부합돼야만 사용할 수 있는 매우 까다로운 인증제도다. 바세츠아이스크림은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해주는 것은 물론 보는 눈도 즐겁게 해준다. 다양하고 독창적인 플레이버로 특히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바세츠 아이스크림은 미국 필라델피아 레딩터미널마켓에 위치한 매장을 중심으로 미국 전 지역에 450여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며, 특히 백악관, 국무성, 국회의사당에도 납품했다. 연예인 및 스포츠스타들이 줄지어 방문하는 명소인 호텔, 레스토랑 및 케이터링 서비스에 절찬리에 납품 중이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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