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연계로 취약계층 통합서비스 확대

▲ 안성보건소 박창양 소장(오른쪽)과 성모병원 이주한 원장이 업무협약서에 공동서명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성보건소
[일간투데이 진두석 기자] 안성시보건소(소장 박창양)는 지난 15일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안성성모병원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사회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독거노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에 대한 환자 의료지원, 재가암환자 관리, 독거노인 프로그램 등 자원연계협약 체결 등 통합서비스 확대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협약에서 만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대상자에게 지원되는 의료비지원사업의 일환인 무릎인공관절과 개안수술 연계 및 제도권밖 사각지대 의료비 지원사업에 대한 공유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모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하는 지원사업인 만큼 많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안성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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