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도일시장 맞춤형정비사업'과 '모랫골마을 맞춤형정비사업' 등을 통해 원도심권의 주거환경개선 및 공동체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점과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 주민계획가' 제도를 도입해 주민주도의 사업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박람회는 시흥시를 비록한 전국의 지자체 136곳, 공공기관 21곳, 민간기업 31곳 등이 참여해 600여개의 부스 설치를 통해 각 기관의 도시재생 사례를 보여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국토부장관상 수상은 주민 주도의 시흥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해 시흥시 균형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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