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김재욱의 비주얼 로맨스가 화제

▲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4화 스틸 컷. 사진=tvN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이 주연배우 박민영, 김재욱의 '벽밀 초밀착' 스틸을 공개해 18일 화제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 분)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다.

지난 17일 방송된 3화 엔딩에서 라이언이 성덕미를 보호하기 위해 "내 여자친구입니다"라고 기습 선언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후 18일 tvN이 공개한 4화 스틸 컷에서 박민영, 김재욱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여자가 봐도 예쁜 박민영과 남자가 봐도 멋진 김재욱이 시선을 강탈하는 훌륭한 비주얼로 드라마를 이어가고 있다.

KBS2 드라마 '사랑의 온도'로 따뜻하고 냉철한 완벽한 남자의 정석을 보여줬던 김재욱과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로 사랑스러운 여주인공의 정석을 보여줬던 박민영의 만남으로 '그녀의 사생활'은 방송 전부터 높은 화제성을 장악해 왔다.

또 한편으로는 박민영의 연기와 캐릭터가 지난 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와 지나치게 비슷하다는 평가도 일고 있어 앞으로 전개에 대한 배우들과 제작진의 노력에 대붕의 시선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4화는 오늘(18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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