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싱글 앨범 발매 예정

▲ 메이린. 사진=채우컴퍼니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4'에 출연했던 가수 메이린의 테니스에 대한 사랑이 공개돼 19일 화제가 됐다.

지난 16일 올림픽 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서울 코리아오픈 국제 휠체어 테니스 대회 개회식에서 메이린(본명 서채우)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서울특별시 장애인 체육회와 대한 장애인 테니스협회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진행되는 국제테니스연맹(ITF) 공인 1시리즈 대회인 '2019 서울 코리아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

축하공연에 참석한 메이린은 평소 테니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해 '메이린과 함께하는 테니스 교실'을 진행할 만큼 테니스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제 휠체어 테니스 대회인 만큼 메이린은 외국인 선수들을 위한 팝송을 부르며 개회식의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이번에 열린 2019년도 서울 코리아오픈 국제 휠체어 테니스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 공인 국제 대회로 올해 20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대한 장애인 체육회에서 후원하며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진행된다.

한편 메이린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시즌 4에서 꼬마 룰라 실력자로 나오며 한국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1월 '잘할게'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또 오는 5월 싱글 앨범을 발매해 대중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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