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시 동구
[일간투데이 박구민 기자] 인천 동구는 다음달 5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2019 제4회 동구어린이 Dream Festival'을 개최한다.

'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꿈의 길을 열어 드림(Dream), 가족간의 사랑을 이어 드림(Dream), 행복한 시간을 드림(Dream)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어린이 치어리더 팝콘과 동구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열리는 제97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낭독으로 아동의 권리와 존엄성 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후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날 특집 공개방송과 B-boy공연, 매직&버블쇼, 애니메이션 퀴즈쇼, 전지적동구시점(동구어린이 재능뽐내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신나는 초대형 에어바운스와 VR체험, 근대건축물 종이접기, 어린이 네일아트, 물고기 잡기 슈링클스 체험 등 30여 가지 체험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또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로 나가기 위한 다양한 아동 권리존중 캠페인도 열릴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드림페스티벌을 통해 아이들이 바라는 미래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찬 동구, 꿈을 키우는 동구, 아이들이 행복한 동구로 어린이가 존중받고 행복한 가족문화가 확산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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