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시 중구
[일간투데이 박구민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22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여성가족복지시설 올해 주요사업 정취와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여성의 권익 향상과 가족 친화적 환경조성 및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생활 지원을 위해 구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기여하는 공이 큰 여성가족분야 6개 시설 및 2개 단체의 시설장 및 실무자 20여 명이 함께 했다.

또 현장에서 여성가족복지에 힘쓰고 있는 복지시설 및 단체 관계자를 격려하고 시설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및 여성가족복지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오늘 논의된 현안사항은 관계 부서와 협조를 통해 긍정적으로 검토해 우선 개선할 수 있는 사항부터 반영하겠다"며 "구민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 시설과의 소통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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