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퓨리얼 제공]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생활환경 전문브랜드 퓨리얼(피코그램㈜, 대표 최석림)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수출입 상품 전시회 ‘125회 켄톤페어’ (The 125th China Import and Export Fair) 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1957년 시작된 중국 켄톤페어는 중국 상무부, 광동성 정부가 주최하고 중국 대외무역센터(China Foreign Trade Center, CFTC)가 주관하는 종합 전시회로, 매 회 20만 명 내외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박람회이다.

4월 15일부터 5월 5일까지 열리는 이번 켄톤페어에는 전 세계 35개 국, 2만5천여 개의 업체가 참가한다. 퓨리얼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전자, 조명 장비, 차량 및 부품, 기계, 하드웨어, 건축 자재 등이 전시되는 Phase 1에 참가했다.

해당 부스에는 퓨리얼의 대표적인 퓨온 직수형 정수기 시리즈와 퓨온 언더싱크 정수기, 가정용과 상업용 필터류, 샤워필터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권 국가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 프레젠테이션과 교육, 신규 수출 협의 등 여러 홍보 일정을 진행했다.

퓨리얼을 제조하는 ㈜피코그램은 2002년 설립 이후 전 세계 30여 개 국에 가정용과 상업용 필터시스템을 수출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1,300만개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렌탈 방식이 아닌 구매하는 정수기 퓨리얼은 독자적인 자가교체형 필터시스템을 적용, 직접 관리하는 정수기로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있는 중이다.

퓨리얼 해외영업본부 관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켄톤페어에 다양한 품목으로 여러 국가의 바이어들에게 독보적인 필터시스템 기술을 선보였다”며, “퓨리얼과 피코그램은 10년 이상 30여 개 국에서 검증받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정수 하드웨어 및 우수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사진= 퓨리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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