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멘토링은 학생 특성에 따라 생활지도,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도 및 진로지도, 정서지원, 문화체험 등 다양한 형태로 멘토교사의 지원과 관심을 받게 된다.
이날 위촉된 교사들은 보호관찰제도 및 비행청소년의 특성, 효과적인 대상자 지도를 위한 면담기법 등을 익히며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준법지원센터 최우철 소장은 "생활밀착형 상담 및 선도를 통해 학교적응 및 재범을 방지해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는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허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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