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전국연합 전국단위 농업인 조직화 목표

▲ 대전에서 열린 토마토전국연합 리더농업인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지난 23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리더 농업인, 농촌진흥청 관계자, 연합사업 담당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토마토전국연합 리더농업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토마토 전국연합사업 성과 및 추진전략, ▲공선출하회 우수사례, ▲도매시장 토마토 유통현황 등 성공적인 전국연합 추진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이날 농업인협의회 운영위원 11명을 선출했다. 부여 세도농협 세도방울공선출하회 강창영 초대 협의회장은“토마토전국연합에 대한 재배농가들의 기대가 크다”면서,“산지 농업인 조직으로서 힘을 보탤테니, 토마토의 수급안정과 판로 확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농협경제지주 안재경 푸드플랜국장은 “토마토 재배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농업인과의 의사소통이 핵심인 만큼, 농협경제지주도 토마토전국연합 참여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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