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22개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e-비즈니스(전자상거래) 교육을 마친 수료생 59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스마트스토어(스토어팜) 핵심노하우, 유형별 고객성격 진단 및 분석, 캘리그라피 활용 농산물 브랜딩, 농산물 판매력 제작, 고객응대 소통 기술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임헌수 소장은 “지역 특산물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마켓을 통해 판매하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지만 주먹구구식으로 하면 경쟁력이 없어 매출에 큰 도움이 안된다”면서 “상품을 돋보이게 하는 상세페이지를 만들어야 하며, 다양한 SNS를 활용해 타깃에 맞는 적절한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헌수 소장은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판매특공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호 기자
kyh3628@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