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엔 SBS 드라마 '닥터룸'으로 만날 예정

▲ 배우 지성. 사진=유니클로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유니클로 관계자가 "배우 지성은 몰입감 높은 연기력으로 대중에 탄탄한 신뢰도를 쌓은 배우"라며 "에어리즘(유니클로 제품) 역시 혁신적인 기능성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사계절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기에 지성의 편안하고 진정성 있는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말했다.

25일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성이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 이너웨어 '에어리즘'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유니클로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에어리즘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혁신을 거듭하는 제품을 가치를 전하기 위해 깊은 연기력을 가진 지성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지성은 총 20여 편의 드라마와 8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2015년에는 MBC 드라마 '킬미,힐미'로 2017년에는 SBS 드라마 '피고인'으로 방송사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실력파 배우로 대중의 인정을 받았다.

또 오는 7월 SBS에서 방영 예정인 금토드라마 '닥터룸'을 통해 지성은 다시 한 번 인생 캐릭터 갱신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그는 극중 천재 의사 차요한으로 변신해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MBC 드라마 '뉴하트' 이후 다시 한 번 의사 가운을 입게 된 지성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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