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학교 주변 저화소 CCTV 교체, 통학로 주변 신규 및 추가 설치 등 총 62대의 CCTV 및 비상벨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보다 범죄예방환경설계(CEPTED)을 적용했다.
또 교육아동청소년실에서 진행하는 공공기관 진로체험 교실과 연계해 지역 내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초·중·고생에게 통학로 및 주 활동지역등의 CCTV 설치 현황, 비상벨 사용법, 긴급상황 발생시 대응 요령 등을 홍보하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지역 내 초·중·고 15개 학교주변, 청소년들의 주 활동지역 중심으로 지속적인 CCTV 신규·추가 설치 및 저화소 카메라 교체를 계획 중에 있다"며 "이를 통해 각종 범죄 및 사건·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등·하굣길 어린이 범죄 및 방과 후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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