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시 동구
[일간투데이 박구민 기자] 인천 동구는 26일 성평등 도시 조성 및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해 '성평등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구 성평등 정책 연구용역은 사업수행 전문연구기관인 성공회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용역계약을 체결해 사업 착수보고회를 통해 연구에 대한 방향을 우선 협의하고, 향후 자문회의와 중간보고회 등을 통해 오는 9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구 공무원 성인식 조사, 성인지 예산 및 성평등 사업 전반에 대한 분석을 통한 성평등 도시 동구를 위한 정책과제 도출이다.

구는 성평등정책 연구를 통해 올바른 공무원 성인식 확립, 효과적인 성인지적 예산 운용 및 성평등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성평등정책 추진방향을 제시하는데 중요한 연구 자료로 적극 활용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성평등 도시 조성 및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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