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박구민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전공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18일 인천송천고등학교에서 총 61개 학과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에게 진로탐색 및 학과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제공해 향후 진로를 결정하고, 직업 선택의 방향을 제시키 위해 마련됐다.

교수 및 대학생이 직접 학과를 소개하는 '전공학과설명회'와 전공 관련 체험을 통해 학과를 이해하는 '전공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릴레이 입학설명회와 개별 상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다음달 1일까지 마중물 진학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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