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개천을 따라 만개한 튤립과 공방을 따라 여유롭게 산책하며 맛있는 먹거리도 즐길 수 있으며,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행사장 전역에 있어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에 담기에 적격이다.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리고 있는 예스파크는 40만 5천900㎡ 규모의 국내 최대 예술인마을로 220여 명의 공예인이 모여 창작활동을 벌이고 있는 곳이다.
이천도자기축제장은 4개의 섹션으로 나눠져 있다.
판매마당에 스트릿 도자마켓으로 회랑거리를 따라 늘어선 도자마켓을 구성해 아기자기하고 개성있는 공방의 수제도자기를 볼 수 있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마당은 ▲장작가마 불지피기 ▲모래속 보물찾기 ▲코스튬플레이 등 여러 무료체험과 유료체험이 있어 어린이를 동반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겁게 이용할 수 있다.
놀이마당에는 ▲시간여행추억속으로 ▲애완견놀이터 ▲키즈파크 ▲8090오락실 등 풍부한 놀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먹거리 마당에는 관람객들의 식사와 휴식에 필요한 다양한 식음료가 준비돼 있다.
또한 우리나라 도자명장 전시와 중국 경덕진시 도자전시행사가 있어 한중간의 도자문화를 비교해 볼 수 있으며, 각종 신상 도자기를 품평해 볼 수 있는 도자어워드, 해외작가와의 교류를 위한 워크샵도 열리고 있다.
이천도자기축제는 다음달 12일까지 계속된다.
임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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