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취약계층등 고객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한 고객 참여 경영 실천
올해는 특히 ‘금융 취약계층(장애인, 고령자 등)의 금융 이용 편의성 제고’를 목표로, 장애인ᆞ고령자 대상 업종 종사자, 대학생, 주부, 직장인, 자영업자 등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로 선발하였으며, 심사를 거쳐 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15명이 선발됐다.
신한 PIONEER로 선발된 고객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7개월 동안 ‘주제별 활동보고’, ‘상품·서비스 체험’, ‘인터뷰 및 인터넷 조사’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과제는 은행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객 참여 경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PIONEER가 전달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실질적으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 예정”이라며 “고객 주도적 경영참여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배상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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