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공주소방서는 지난 29일, 서내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장비의 창의적 개발과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장비개발대회’를 열고 있다. 사진=공주소방서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 29일, 서내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장비의 창의적 개발과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장비개발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개발자 및 심사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각 안전센터에서 ▲중첩 후두경 ▲공기호흡기 일체형 1인 구조용 안전벨트 등 6점의 장비가 출품돼, 장비에 대한 개발자의 발표와 함께 진지한 분위기에서 질의응답 및 토론시간이 이어졌다.

이번에 개발된 6점의 장비는 모두 금년 제2회 국민안전발명챌린지 현장 활동장비 및 소방시설 분야 아이디어에 출품할 계획이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직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장비개발대회를 준비해준 것에 대해 정말 감사드린다”며 “현장 활동 경험을 토대로 창조적이면서 실용적인 장비들이 많이 개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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