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씨 법률대리인 권창범 변호사 "오늘부로 업무종료"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함에 따라 변호사도 업무를 종료했다.
박유천은 올해 5차례에 걸쳐 황하나와 투약했으며 필로폰 1.5g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남은 마약의 소재를 추궁한 뒤 여죄를 밝혀 이번주 중 박유천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박유천은 지난 10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결백을 주장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지만 구속 이틀만에 결국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자백했다.
박유천씨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인 권창범 변호사입니다.
금일부터 박유천씨 관련 업무를 전부 종료함을 알려드립니다.
어제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박유천씨는 자신의 행위에 대하여 모두 인정하고 있고, 솔직하게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경찰 수사 및 영장실질심사 준비로 인하여 기자여러분 연락에 일일이 응대하지 못한점 양해바랍니다.
권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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