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중앙, 영흥발전본부 유준석 본부장과 홍보협력부 직원들이 표창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영흥발전본부
[일간투데이 박구민 기자]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유준석)가 30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진행된 '201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시상식에서 창조경영 기업으로 선정되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영흥발전본부는 사회적 책임 수행과 사회공헌 활성화 기여와 지역 상생을 위한 경영 실천으로 사회적 가치 창조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영흥발전본부는 에너지빈곤층에게 회사본업과 연계한 빛나눔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문화소외계층에게는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뮤지컬, 난타,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등을 초청해 문화공연을 시행했으며, 지역의 올바른 孝문화정착을 위해 2008년부터 '영흥효행상'을 제정해 효행자를 격려하고 경로잔치를 원하고 있다.

또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에게 완치 의지를 붇돋아 주는 '희망나무심기 행사' 진행,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수혜자의 Needs에 맞게 포도봉지 씌우기, 감자캐기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사회공헌 내실화를 위해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는 등 '퍼주기식 환원'을 탈피하고 '선택적·맞춤형 지원과 봉사'로 나눔의 의미를 극대화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유준석 본부장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본부의 사회공헌 활동이 사회에 계속적인 파장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과의 공감과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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