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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불화를 파는 까닭? 불교미술품 등 1,490점 경매 실시일반인 관심 가질 만한 수준 불화·불교용품 등 남아
  • 배상익 선임기자
  • 승인 2019.05.08 13:20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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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예금보험공사가 오는 8월 1일까지 불화·불교용품 등 불교미술품 1,490점을 서울옥션 온라인 경매를 통해 매각할 계획이다.

예금보험공사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파산 저축은행 보유 조선시대 불화 등 다양한 불교미술품을 매각하는 “석탄일 기획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1년~2015년 저축은행 사태 당시 30개 부실저축은행이 파산하자 예보는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1인당 5천만원까지 예금을 대신 지급하고, 파산 저축은행의 부실대출 담보자산을 관리·매각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2010년 이전 저축은행들은 그림 중에서 상대적으로 가치가 높은 불화 등을 대출담보로 많이 취득하고 있었으나 그 후 파산에 따라 예보는 예금을 대지급하고 불화 등 담보물을 관리하게 됐다.

그 동안 계속 미술품 전문 매각기관인 옥션사 경매를 통해 담보물을 매각하여 왔는데 고가의 불화 등은 대부분 매각됐고 현재는 일반인도 관심을 가질 만한 수준의 불화작품이 남아 있어 이번에 매각을 진행 하게 됐다.


매각실물은 경기 성남 소재 삼부르네상스파크2 빌딩(토마토파산재단)에서 사전에 확인할 수 있고 전화상담도 가능하며 경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서울옥션 경매사이트(www.seoulauction.com)에 접속 후 입찰이 가능하다.

예보는 향후에도 잔여 담보미술품(2,106점)을 신속히 매각하여 파산한 저축은행의 5천만원 초과 예금자, 후순위채권 피해자 등에게 지급하고, 예금대지급 등으로 투입한 지원자금을 회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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