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다우·S&P500. 러셀의 마이크로 상품에 대해 무료 체험 기회 제공

▲ 자료=삼성선물
[일간투데이 이은실 기자] 삼성선물이 지난 8일부터 6월 28일까지 두달간 나스닥·다우·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등 미국의 3대 주요 지수 마이크로 상품의 무료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국 CME거래소 대표 지수인 나스닥·다우·S&P500·러셀의 마이크로 상품에 대해 무료(유관기관제비용 제외, $0.5)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외선물을 거래하는 모든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구글, 애플, 아마존 등 해외주식 직접 투자가 증가하는 만큼 개별 종목이 아닌 주요 종목들로 구성된 지수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CME거래소에서 기존 미니 사이즈 대비 10분의 1의 증거금인 100만원대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한 상품이 신규 상장돼 소액 개인투자자가 보다 수월하게 접근할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기간에 마이크로 지수 상품을 거래하는 고객의 경우 이벤트 종료후 오는 12월31일까지 해당품목의 기본수수료를 50%인하 적용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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