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 부동산투자자문업 본격 시행 예정
이번 협약을 통해 KB증권은 신규 진출 예정인 부동산투자자문업의 원활한 수행과 사업의 조기 안착을 기대하고 있다.
KB증권은 5월 중 부동산투자자문업 본격 시행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외부 전문부동산기업들과의 제휴 및 자문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KB증권 이형일 WM총괄본부장은 "부동산은 개인이나 법인고객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자산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솔루션 제공이 자산관리의 핵심"이라며 "부동산투자자문업 시행으로 상담, 자문에서 매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돼 고객들의 보다 실질적인 자산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얼티코리아는 상업용 빌딩의 매입·매각, 임대차, 부동산 투자자문 및 자산관리 등을 사업영역으로 하는 부동산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빌딩 매매DB를 구축했으며 상담고객의 니즈에 맞는 매물 관리 및 컨설팅 업무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부터 KB국민은행과 부동산투자자문업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며, 증권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은실 기자
eunsil@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