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장애인사랑 나눔의 집, 우리마포복지관 배식봉사

▲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배식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한국금융투자협회
[일간투데이 이은실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배식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영등포구 신길동에 소재한 '장애인사랑 나눔의 집'을 9일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 대한 점심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금융투자협회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또한 마포구 노고산동에 소재한 '우리마포복지관'을 오는 15일에 방문할 예정이며 햇살정원 식당에서 지역 저소득 어르신 및 지체장애인의 식사를 돕는 배식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 이외에도 금융투자업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