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싱가포르 투자청에 매각된 스타타워의 자산관리업체로 코리아에셋어드바이저즈(대표이사 이호규, 이하 KAA)가 선정됐다.

6일 KAA는 최근 싱가포르 투자청 부동산 투자사업부와 강남구 역삼동 스타타워에 대한 자산관리업체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타타워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45층 연건축면적 6만 4300평 규모의 빌딩으로 최근 싱가포르투자청이 론스타로부터 매입했다.

이호규 KAA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KAA는 서울 강남, 강북의 대표적 빌딩인 스타타워와 서울파이낸스센터를 동시에 관리하게 됐다”며 “선진화된 자산관리 노하우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94년에 설립된 KAA는 부동산, 건설, 금융, 회계, 마케팅 분야별로 70명 이상이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광화문의 서울파이낸스센터, 역삼동 테이콤 빌딩, 한솔빌딩 등 19개에 이르는 빌딩, 부동산 자산관리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