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자격은 안양시 거주 청년 또는 안양시 소재 대학 재학이나 직장 재직 청년 5명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활동분야는 문화예술·토론, 글로벌, 창업, 일자리, 문제해결 등 다양하다.
단, 특정 정당을 지지하거나 종교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 동일한 사업 내용으로 타 기관에서 사업비를 지원받는 동아리, 가족 2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는 한 모임 당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도서 구입비·강사비·재료비 등의 활동비를 지원받으며 11월까지 활동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 커뮤니티 형성 및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년 동아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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