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상품 가입 좌수당 1,000원씩 적립하여 기부금 마련
따라서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월11일부터 4월11일까지 두 달간 실시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KEB하나은행 전 영업점 및 스마트폰뱅킹을 통해 가입된 예금, 적금 및 하나원큐(스마트폰뱅킹) 가입 좌수 당 1천원의 기부금이 적립되어 호국보훈단체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지금 우리가 여기에 서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신 여러 독립운동가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젊은 세대들에게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적인 삶과 희생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삼열 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과거 100년을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사업들을 진행할 수 있게 해주신 KEB하나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젊은 세대들에게 독립운동가의 삶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고등랩퍼 김하온이 독립운동의 역사적인 현장에서 촬영한 ‘하나되어 외쳐봐, 대한민국 WE ARE 100' 동영상을 유튜브 등 다양한 SNS채널을 통해 홍보하여 현재 총 520만 뷰를 기록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전달 방식으로도 호응을 이끌었다.
배상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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