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오픈 API 서비스 확대 실시

▲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내 오픈 API 메뉴 위치. 사진=금융감독원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꿀팁 등 금융소비자 생활과 밀접한 콘텐츠 정보를 제공 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13일 부터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내 활용가치가 높은 10개 분야, 약 22천건의 콘텐츠를 일반인 대상으로 오픈 API 서비스를 제공 한다고 밝혔다.

제공된 콘텐츠는 핀테크 기업, 일반인 등은 제공된 콘텐츠를 이용하여 금융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이 가능 하다.

이를 통해 오픈 API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이용하여 웹(Web) 및 모바일 앱(App) 개발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어 민간부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 개발 등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아울러 홈페이지 콘텐츠 이용의 편의성·접근성이 높아져 핀테크 기업의 모바일 앱 및 행정안전부 '정부24'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금융감독원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금감원은 일반인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발굴하여 오픈 API 방식으로 정보공개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 방법은 금감원 홈페이지 상단의 오픈 API 메뉴 클릭 후 “인증키 신청” 화면에서 개인·법인 구분별 신청 절차에 따라 오픈 API 이용을 위한 인증키 발급 신청하고 신청자가 입력한 이메일에서 수령해서 사용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