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뷰 홈페이지 캡처)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예비 청약자들이 취소된 공덕 SK리더스뷰의 계약 한 건을 신청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참사가 벌어졌다.

14일 SK건설은 지난 2017년 8월 분양해 내년 8월 입주 예정인 '공덕 SK리더스뷰'의 1가구의 청약을 진행했다. 앞서 해당 가구는 계약이 취소됐다. 이에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약을 진행해 오후 4시 이후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웃픈' 현상이 발생했다. 5시 20분인 현재 원활한 접속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공개추첨을 거친 후 오후 4시 당첨자에 개별 발표한다. 현재 서울시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세대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