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구토·발열·설사·탈수증상이 나타나며, 탈수방지를 위한 수분보충 외에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가능한 생후 6주 이후 부터 가능한 빨리 로타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목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아 비용이 약 26만 원 정도로 경제적 부담이 크다"며 "아이들이 장염으로 인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이번 기회에 예방접종을 꼭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방석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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